Materials
공유유산
ICH Materials 397
Videos
(19)-
1. 실크로드 무형유산 네트워크 활동의 범주와 양태 그리고 발전 가능성
‘실크로드’는 길이자 뿌리이며 고정된 개념이 아닌 역동적으로 여전히 확장하는 다의적 개념이다. 실크로드는 학문적 관점에 따라 다르게 정의된다. 20세기 말 실크로드는 평화와 이해의 상징으로 통했었지만 현재는 남용, 상업화, 정치적 오용의 위험에 처해 있다. 또한 실크로드 주변 국가들은 세계화와 상업화로 인한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으며 그 결과 변화에 매우 취약하다. 정의와 목표 국가/지역, 회원국, 온라인과 오프라인 접근성, ICT 콘텐츠 생산 격차, 정보 업데이트 및 유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 네트워크 개선을 위한 제언으로 정보공유 역량 강화, 정보 품질 개선, 민관협력 프로그램 기획 및 시행이 있다. 우리는 ‘실크로드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전문가/학계 협력에 대한 견해는 무엇인가’와 ‘새로운 과학적 접근방법을 지원할 수 있는가’, 이 두 가지 질문에 답해야 한다.
South Korea 2020-11-19 -
지역 불균형 : 2003년 협약에 따른 인가 NGO의 균형 대표성 문제
비정부기구(NGO)는 정부의 개입으로부터 독립적인 조직을 이른다. 유엔은 정부나 주 정부에 속하지 않는 조직에 대해 이 용어를 사용하면 이러한 조직에 유엔의 집회 및 회의에 옵서버의 지위를 부여한다.1) 유네스코는 시민사회를 대표하는 NGO와 함께 이들의 역량 분야에서 가치 있는 네트워크를 수년 동안 구축해왔다. NGO는 2003년 무형문화유산 보호 협약의 이행에 있어 중요한 이해당사자로 인식된다. 진행 중인 검토 과정에서는 NGO가 수행할 수 있는 몇몇 역할이 지적되었다. i) 아이디어와 영감을 실천하는 실험실 ii) 보호조치 및 등재된 종목의 후속 조치에 대한 기여 iii) 보호 경험을 보다 가볍게 공유할 수 있는 잘 조직된 NGO iv) 인식제고와 역량 구축 및 강화에 있어 NGO의 역할 v) 위원회와 종합성과평가체계(Overall Results Framework) 및 지역 보고서에 등재된 종목의 상태에 관해 보고하는 NGO의 가능한 역할이 여기에 해당한다.
South Korea 2020-11-13 -
세션 2) 발표 3: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바다윤리: 일본, 호주, 미국의 전통어업 사례를 중심으로
전통적으로 자연자원을 활용하는 인간과 자연의 상호작용 속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윤리의식을 고찰한다. 자연의 ‘창조적인 보존’이라는 환경윤리 개념을 소개하고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무형문화유산의 일본 및 호주의 사례를 공유한다.
South Korea 2020-09-24 -
1. 실크로드 무형유산 네트워크 타당성 고찰
인류 공동체의 역사에는 새롭게 생겨났다가 멸망한 여러 문명이 존재한다. 이러한 문명은 다양한 문화유산을 후손에 전하고 주변의 현대 문명과 소지역 공동체에 영향을 주었다. 유라시아 지역의 문명국가 대부분은 현대 정착 문명의 전통적인 국제무역로에 위치해 중추적 역할을 하던 마을이나 지역에서 생겨났다. 이러한 곳에는 역사적으로 문명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각 세대가 축적한 문화 자원이 존재한다. 이처럼 세계의 모든 공동체는 후손이나 미래 세대에 공유하고 전승할 만한 가치와 의미가 있는 고유한 역사적 문화 자원을 지니고 있다.\n\n이러한 배경에서 유네스코는 역사 유적지의 발굴과 보존뿐만 아니라 미래 인류 공동체를 위한 복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보다 효과적이고 생산적인 절차를 위해 유네스코는 인류 공동체의 문화유산을 축제, 기록물, 무형유산, 언어 또는 사라질 위기에 처한 언어, 동산(動産) 문화재 및 유물, 전통 공예, 수중 유산, 세계문화유산, 세계자연유산, 생물권 보전지역 및 지질공원의 하위 범주로 분류한다.
South Korea 2020-11-19 -
2.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실크로드 무형유산 협력 메커니즘의 구축
무형유산의 중요성과 실크로드 지역의 특징,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무형유산 보호가 왜 중요한지를 설명한다. 또한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가 중앙아시아 국가와 협력하여 추진한 다양한 정보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특히 실크로드 주변국과의 협력은 실크로드 프로젝트 개발에 관한 센터의 깊은 관심을 보여준다.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역할을 강화하여 실크로드 지역과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개발할 것을 제안하고 향후 협력 강화를 위한 실크로드 무형유산 네트워크 구축이 무형유산을 기반으로 실크로드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여러 이해당사자의 협력에 중요한 여정이 될 것이라 말한다.
South Korea 2020-11-18 -
세션 2: (2) 카이로 어린이박물관 사례
지난 12월 무형유산 및 교육분야 전문가, 유네스코 본부 및 지역사무소 담당관들이 모여 3일 간 비공개로 진행한 ‘무형문화유산 보호 협약(이하 2003년 협약) 종합성과평가체계 내 교육 관련 지표 해석을 위한 국제 전문가회의’의 결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표 및 지속가능발전목표4와의 관계를 해석하고 무형유산 교육 모니터링의 이점과 과제에 대한 인식제고 및 향후 회기보고서 작성의 방향을 논의했다.\n\n수잔 슈너트겐 유네스코 무형유산과 역량강화팀장의 사회와 자넷 블레이크 샤히드 베헤슈티 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팀 커티스 유네스코 무형유산과 과장, 비베케 젠슨 유네스코 평화발전 분과 과장을 비롯한 무형유산 및 교육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했다.\n\n2시간 동안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이번 회의 주제 및 종합성과평가체계 교육지표에 대한 이해를 위한 세션과 SDG4 달성을 위한 무형유산 보호 연계의 필요성에 대한 세션이 마련되었고, 이와 관련된 구체적 사례와 핵심 논의에 대한 패널토론이 꾸려졌다.
South Korea 2021-01-26 -
세션 3: 패널토론
지난 12월 무형유산 및 교육분야 전문가, 유네스코 본부 및 지역사무소 담당관들이 모여 3일 간 비공개로 진행한 ‘무형문화유산 보호 협약(이하 2003년 협약) 종합성과평가체계 내 교육 관련 지표 해석을 위한 국제 전문가회의’의 결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표 및 지속가능발전목표4와의 관계를 해석하고 무형유산 교육 모니터링의 이점과 과제에 대한 인식제고 및 향후 회기보고서 작성의 방향을 논의했다.\n\n수잔 슈너트겐 유네스코 무형유산과 역량강화팀장의 사회와 자넷 블레이크 샤히드 베헤슈티 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팀 커티스 유네스코 무형유산과 과장, 비베케 젠슨 유네스코 평화발전 분과 과장을 비롯한 무형유산 및 교육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했다.\n\n2시간 동안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이번 회의 주제 및 종합성과평가체계 교육지표에 대한 이해를 위한 세션과 SDG4 달성을 위한 무형유산 보호 연계의 필요성에 대한 세션이 마련되었고, 이와 관련된 구체적 사례와 핵심 논의에 대한 패널토론이 꾸려졌다.
South Korea 2021-01-26 -
세션 1: 무형유산보호협약 종합성과평가체계 교육 관련 지표 소개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4.7 연계 방안 소개
지난 12월 무형유산 및 교육분야 전문가, 유네스코 본부 및 지역사무소 담당관들이 모여 3일 간 비공개로 진행한 ‘무형문화유산 보호 협약(이하 2003년 협약) 종합성과평가체계 내 교육 관련 지표 해석을 위한 국제 전문가회의’의 결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표 및 지속가능발전목표4와의 관계를 해석하고 무형유산 교육 모니터링의 이점과 과제에 대한 인식제고 및 향후 회기보고서 작성의 방향을 논의했다. \n\n수잔 슈너트겐 유네스코 무형유산과 역량강화팀장의 사회와 자넷 블레이크 샤히드 베헤슈티 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팀 커티스 유네스코 무형유산과 과장, 비베케 젠슨 유네스코 평화발전 분과 과장을 비롯한 무형유산 및 교육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했다.\n\n2시간 동안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이번 회의 주제 및 종합성과평가체계 교육지표에 대한 이해를 위한 세션과 SDG4 달성을 위한 무형유산 보호 연계의 필요성에 대한 세션이 마련되었고, 이와 관련된 구체적 사례와 핵심 논의에 대한 패널토론이 꾸려졌다.
South Korea 2021-01-26 -
세션 2: (1) 무형유산 교수학습-지리, 음악 및 미술 수업에서의 오 마데이로 교육 사례
지난 12월 무형유산 및 교육분야 전문가, 유네스코 본부 및 지역사무소 담당관들이 모여 3일 간 비공개로 진행한 ‘무형문화유산 보호 협약(이하 2003년 협약) 종합성과평가체계 내 교육 관련 지표 해석을 위한 국제 전문가회의’의 결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표 및 지속가능발전목표4와의 관계를 해석하고 무형유산 교육 모니터링의 이점과 과제에 대한 인식제고 및 향후 회기보고서 작성의 방향을 논의했다.\n\n수잔 슈너트겐 유네스코 무형유산과 역량강화팀장의 사회와 자넷 블레이크 샤히드 베헤슈티 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팀 커티스 유네스코 무형유산과 과장, 비베케 젠슨 유네스코 평화발전 분과 과장을 비롯한 무형유산 및 교육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했다.\n\n2시간 동안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이번 회의 주제 및 종합성과평가체계 교육지표에 대한 이해를 위한 세션과 SDG4 달성을 위한 무형유산 보호 연계의 필요성에 대한 세션이 마련되었고, 이와 관련된 구체적 사례와 핵심 논의에 대한 패널토론이 꾸려졌다.
South Korea 2021-01-26 -
세션 2: (3) 문화간 이중언어 교육을 위한 교육학적 장치로서의 사회축제문화달력
지난 12월 무형유산 및 교육분야 전문가, 유네스코 본부 및 지역사무소 담당관들이 모여 3일 간 비공개로 진행한 ‘무형문화유산 보호 협약(이하 2003년 협약) 종합성과평가체계 내 교육 관련 지표 해석을 위한 국제 전문가회의’의 결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표 및 지속가능발전목표4와의 관계를 해석하고 무형유산 교육 모니터링의 이점과 과제에 대한 인식제고 및 향후 회기보고서 작성의 방향을 논의했다.\n\n수잔 슈너트겐 유네스코 무형유산과 역량강화팀장의 사회와 자넷 블레이크 샤히드 베헤슈티 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팀 커티스 유네스코 무형유산과 과장, 비베케 젠슨 유네스코 평화발전 분과 과장을 비롯한 무형유산 및 교육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했다.\n\n2시간 동안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이번 회의 주제 및 종합성과평가체계 교육지표에 대한 이해를 위한 세션과 SDG4 달성을 위한 무형유산 보호 연계의 필요성에 대한 세션이 마련되었고, 이와 관련된 구체적 사례와 핵심 논의에 대한 패널토론이 꾸려졌다.
South Korea 2021-01-26 -
태평양 도서지역의 유산관리 역량 강화
세션 4는 APHEN-ICH 회원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20 유네스코 역량강화워크숍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본 세션은 APHEN-ICH 네트워크 회원교 외에도 무형유산 교육 과정 개발에 관심 있는 고등교육 기관 종사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중강연으로 특별 기획되었다.\n\n본 세션에서는 고등교육 과정에 무형유산이 통합되어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하고 무형유산 보호를 보장하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다양한 무형유산 교육 과정 개발 경험을 살펴봤다. 무형유산의 통합은 단일기관의 문제가 아닌 초국가적인 문제이다. 그렇기에 교육 과정 개발 또한 개별 기관의 경험으로 이해하기보다는 전 세계의 학계와 학생들이 협력하여 서로 배우는 기회로 발전시켜야 한다.\n\n세션 발표자들은 대륙별 무형유산 교수 및 학습 방법, 교육용 자료 준비전략, 무형유산 관련 학술 활동 및 경험 공유를 통해 다양한 무형유산 학습 방법을 소개했다.\n\n프란세스 C. 코야 바카우타는 피지 수바에 위치한 남태평양대학교의 오세아니아 예술·문화·태평양 연구 센터 소장이다. 1998년부터 교사 연수, 교육과정 개발, 군소도서 국가의 교육 및 남태평양대학교에서 지속가능한 교육 분야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예술과 문화에 대한 열정으로 15년 넘게 지역 사회 계획과 정책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태평양 교육, 태평양 예술, 유산 및 토착 지식 시스템, 토착 교육학 및 인식론, 토착 연구 접근법, 태평양 연구 윤리 및 문화 역량 등이 주요 관심 분야이다.
South Korea 2020-08-13 -
무형유산 교육 과정 개발 경험-우간다 사례
세션 4는 APHEN-ICH 회원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20 유네스코 역량강화워크숍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본 세션은 APHEN-ICH 네트워크 회원교 외에도 무형유산 교육 과정 개발에 관심 있는 고등교육 기관 종사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중강연으로 특별 기획되었다.\n\n본 세션에서는 고등교육 과정에 무형유산이 통합되어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하고 무형유산 보호를 보장하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다양한 무형유산 교육 과정 개발 경험을 살펴봤다. 무형유산의 통합은 단일기관의 문제가 아닌 초국가적인 문제이다. 그렇기에 교육 과정 개발 또한 개별 기관의 경험으로 이해하기보다는 전 세계의 학계와 학생들이 협력하여 서로 배우는 기회로 발전시켜야 한다.\n\n세션 발표자들은 대륙별 무형유산 교수 및 학습 방법, 교육용 자료 준비전략, 무형유산 관련 학술 활동 및 경험 공유를 통해 다양한 무형유산 학습 방법을 소개했다. \n\n에밀리 드라니는 문화 발전 접근법의 가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된 우간다 교차문화재단의 상임이사이자 공동 설립자이다. 개발 사업 분야에서 14년 이상의 전문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그중 12년 동안은 문화권과 문화유산 개발 및 문화 증진에 초점을 두고 활동했다. 현재 유산 보존과 증진을 촉진하는 조직인 내셔널트러스트의 상위기관인 세계내셔널트러스트기구(INTO) 집행 위원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2003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평가기구의 부의장과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다수의 유산 연수와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문화 분야의 다양성 관리, 전통 적 통치 체제, 사회 보호, 다원주의, 전통 의학 등과 관련된 책을 집필했다.
South Korea 202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