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erials
지적재산권
ICH Materials 79
-
아태무형문화유산꾸리에 한국어판 VOL.51 (반짝반짝, 장신구)
‘장신구’라는 단어는 반짝반짝하고, 나를 좀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무언가를 떠올리게 한다. 길을 가다 보이는 가게에 진열 되어있는 헤어 밴드일 수도 있고, 연인 사이에서 서로의 약속의 징표로서 나누는 반지일 수도 있고, 단정한 옷 매무새에 포인트를 주는 것일 수도 있다. \n\n그러나 장신구는 심미적인 요소 외에도 조개 가면처럼 오랜 옛날부터 주술적인 의미를 갖기도 한다. 한국, 카자흐스탄, 인도, 피지의 장신구를 통해 다양한 의미를 파악하고자 한다.
South Korea 2022 -
2020 실크로드 무형유산 네트워크 구축회의 보고서
본 도서는 웨비나와 온라인 전략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상기 국제회의의 발제문과 토론내용을 담고 있는데, 제 1장에는 실크로드의 삶, 환경, 무형유산이라는 주제의 웨비나 발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아울러, 제 2장에는 무형문화유산 축제의 다양성에 관한 풍부한 사례가 실렸고, 제 3장과 4장에는 네트워크 구축방안, 그리고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협력 사업에 대한 발표내용이 각각 실려 있다. 아울러, 각 발표문의 요약문과 주제별 토론 내용과 함께 2021년도의 실크로드 무형유산 네트워크의 창설을 희망하는 권고안도 수록되었다.
South Korea 2020 -
2021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 자료집
본 자료집은 2021년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 간 진행된 2021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포럼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주관한 행사입니다.\n\n본 포럼에서는 ‘융합과 창의의 시대, 무형문화유산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무형문화유산의 창의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무형문화유산을 통한 혁신과 가치 창출의 사례를 살펴보며 그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했습니다.
Africa,Southeast Asia,Northeast Asia,Southwest Asia,Central Asia,Pacific Ocean,Eastern Europe,North America 2021 -
아태지역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NGO의 효율적 역할
무형유산 비정부기구(ICH-NGO)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2014년 6월26일부터 28일까지 전주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NGO들의 효율적 역할(Towards Efficient Roles of NGOs for Safeguarding ICH in the Asia-Pacific Region)” 이라는 주제로 아태지역 NGO 관계자 30여 명과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지의 NGO 대표자 10여 명, 한국의 NGO 대표자 10여 명 등 50여명의 NGO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그 동안의 활동 경험을 나누고 정부와 공동체 사이의 매개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NGO들의 역할에 대해 유익한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책은 바로 이 세미나에서 발표된 발제문과 토론문, 그리고 활발했던 토의 내용을 기록, 정리하여 편집한 것입니다.
South Korea 2014
-
지적재산권과 무형유산 : 세계지적재산권기구의 최근 동향토착 구전 전설을 무단으로 복제 · 출판하는 행위, 민족음악학 아카이브에서 나온 전통 음악을 아무 권한 없이 리믹스하여 판매하는 행위, 외국 회사가 전통악기 제조법의 특허권을 획득하는 행위. 앞에서 열거한 일들이 불쾌하다면, 왜일까? 그 이유는 이러한 무형문화유산들이 토착민들과 전통 공동체의 정체성과 문화적 연속성, 살아있는 유산에 필수적인 고대 전통과 역사의 소중한 기록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에서 제시한 사례에서 볼 수 있는 무형문화유산의 오남용은 혼란스러움을 유발한다.Year2010NationSouth Korea
-
유산의 보호와 지속 가능한 개발에 초점을 맞춘 디지털 툴킷인도의 ‘문화유산에 민감한 지적재산권 및 시장 전략(HIPAMSINDIA)’은 공예, 무용, 음악 공연, 스토리텔링 및 그림과 같은 무형유산 연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연행은 공동체에 정체성과 소속감을 부여한다. 무형유산 연행에 의해 만들어진 제품의 판매는 일자리와 수입을 창출 할 수 있다. 그러나 인도와 같은 개발도상국의 많은 공동체들은 예컨대 생산방식의 기계화에 의한 그들의 유산 전승을 전유하는 것을 막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다. 저작권, 특허 및 디자인 보호와 같은 기존의 지적재산권은 저자가 알려지지 않은 문화적 표현을 보호하는 데 쉽게 사용할 수 없는 원본 창작물 또는 새로운 창작품의 저자에게 제한적인 보호를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는 바울과 파키리 음악, 차우 댄스, 파타치트라 전통의 세 가지 인도 무형유산 종목과 연계하여 ‘문화유산에 민감한’ 지적재산권 보호 전략을 개발하여 공동체가 유산의 상업화를 더 잘 통제함과 동시에 보호와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제시한다.\n\nHIPAMSINDIA는 유산 보호 및 지속 가능한 개발에 초점을 맞춘 광범위한 툴킷을 구성했다. 이 툴킷은 시장에서 유산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자 하는 공동체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미 시장에 진출하여 접근 방식을 개선하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이점을 극대화하고 과잉 상용화와 같은 위험을 완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n\n이 툴킷은 http://hipamsindia.org/research-output/toolkits/ 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n\n사진 : 포스터 © HIPAMSINDIAYear2021NationIn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