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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무형문화유산
1. 연희자, 관객과 호흡하며 만들어내는 공연을 표현함. 2. 지인이 공연하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음. 연희자는 특별한 인물이 아닌 나와 가까운 인물임. 무형문화유산은 모두에게 열려있음을 의미함. 더불어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IT기술 발전으로 손 쉽게 아카이빙 하는 장면임. 3. 쉬는 시간에 짬을 내어 연습하는 모습. 나의 삶과 가까워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무형문화유산을 표현함. 4. (1) 대한민국 농악은 '대학 동아리'형태로도 전승중임. 동아리는 매년 주제를 선정해 정기공연을 제작함. 각자 표현하고 싶은 이야기 속 무형문화유산이 매체가 되어 삶 속에서 향유됨을 뜻함. (2) 농악의 지속성을 의함. 관객 중 다수는 함께 농악을 연습한 타 대학 연희자임. '농악'으로 이어진 인연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모습을 의미함. + 활동기수가 다음 기수에게 자발적으로 농악을 전수하며 훗날 그들의 공연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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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줄타기는 줄광대가 줄 아래에 어릿광대와 삼현육각 악사를 대동하고 음악 반주에 맞추어 줄 위에서 다채로운 기예·재담·가요를 연행(演行)하는 전통연희이다.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한국전통연희사전) 또한, 2011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도 등재된 종목이다. 본 사진과 영상은 2019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기간 중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에서 열린 공연을 찍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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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별신제 (상당행사)
은산별신제는 대한민국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 마을 사당인 별신당에서 열리는 제사를 말합니다. 은산별신제는 백제 군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마을의 풍요와 평화를 기원하는 향토축제로서의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은산별신제의 상당행사는 본제인 상당제를 지내기 앞서, 화주댁에서 별신당으로 제물을 봉송하는 행사입니다. 모든 제물은 남자인 화주와 별좌들이 조리하며, 제물을 옮길때에는 부정을 물리며 근신한다는 뜻으로 입에 백지를 한장씩 물고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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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제례
종묘제례는 대한민국의 국가무형문화재로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신 사당에서 제사를 지내는 것으로 노래와 무용이 함께 연행된다. 종묘제례는 절차에 따라 음악을 중심으로 이뤄지는데 이때 조상의 공덕을 찬양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제례연행 시, 연주하는 음악을 종묘제례악이라 부른다. 종묘제례악은 세종(1447)때 만들어지고, 세조(1464)때 제사에 적합하게 고쳐진 이후 전승되고 있으며 현재 매년 5월 첫째 일요일에 봉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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