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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엘(델랄라카) – 모든 약의 어머니
  • Manage No DI00000108
    Country Republic of Korea
    Author 드와이트 W. 알렉산더 소장, 팔라우 역사보존사무소
    Published Year 2012
    Language Korean
    Copyright Copyright
    Attach File Preview (KOR)
Description 팔라우에 현대적 병원이 들어서기 전, 독일과 스페인의 선교사들은 가루약, 알약 그리고 캡슐 등의 약을 들여왔다. 그들이 가져온 약을 보고 매우 놀란 현지인들은 그 약들을 두고 서양의 신들에게서 가져온 것이라고 믿었다. 이러한 믿음은 팔라우의 역사에 근거하고 있다. 서구세계와 접촉하기 전, 팔라우 사람들은 질병은 저주의 결과이며 신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금기를 깼을 때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전통 의학은 저주를 풀고 신을 위무하며 깨어진 금기에서 나온 영혼을 달램으로써 건강과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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