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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소멸 위기에 처한 언어와 문화 보호 센터
  • Manage No DI00000166
    Country Republic of Korea
    Author 수윌라이 쁘렘스리랏 명예교수, 마히돌 대학교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
    Published Year 2014
    Language Korean
    Copyright Copyright
    Attach File Preview (KOR)
Description 언어학자들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21세기말 또는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세계 언어의 90%가 소멸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무형유산에 직접 영향을 미쳐 결국 모든 지역의 지혜와 노하우의 손실을 가져올 것이다. 태국 마히돌(Mahidol) 대학교의 언어학자들은 소멸 위기에 처한 언어와 문화의 기록화 및 활성화를 위한 자료센터(Resource Center for Documentation and Revitalization of Endangered Languages and Cultures)를 설립하여 소멸 위기에 있는 동남아시아 언어와 문화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이 센터는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은 모든 인류의 유산이며 미래 세대를 위해 보전되어야만 한다는 전제 아래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2004년 7월 29일 마히돌 대학교 지역 발전을 위한 언어 및 문화연구소(현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로 공식 개원하였다. 설립의 본래 임무는 태국의 소멸 위기에 처한 총(Chong), 까송(Kasong), 삼레(Samre), 차웡(Cha-ung), 믈라브리(Mlabri), 마닉(Maniq), 냐꾸르(Nyahkur), 소(So), 콩(Gong), 므삐(Mpi), 비수(Bisu), 라와(Lavua), 모껜(Moken), 워락라웍(Urak Lawoc), 사엑(Saek) 등 15개 언어의 기록과 활성화였다. 그 후 센터의 활동이 지역이나 주제 차원에서 다른 분야까지 확대되면서 응용언어학 분야에 새로운 발전을 가져왔고, 다양한 단계의 위기에 처한 언어의 기록과 활성화에서 학제 간 접근법 적용에 새로운 도전 과제를 던져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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