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Publications

담라이 금속공예품 : 풍부한 문화유산 이야기
  • Manage No DI00000327
    Country Republic of Korea
    Author 수칸타 바니크 대표, 수칸타 담라이 금속공예 공방
    Published Year 2018
    Language Korean
    Copyright Copyright
    Attach File
Description 담라이는 방글라데시 금속주조의 중심지로서 수도인 다카에서 북서쪽으로 39km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한산한 시골 마을인 이곳은 한때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와 더불어 주조 공장에서 들려오는 금속음의 쨍그랑대는 선율과 리듬이 마을을 찾는 손님들을 맞이하던 곳이다. 인도반도에서 금속공예 역사는 기원전 2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풍부한 예술 전통을 가진 벵골에서도 금속공예는 매우 중요한 분야로 손꼽힌다. 역사에 따르면 이곳의 숙련된 공예가와 조각가들은 다수의 걸출한 금속공예 작품을 제작했다고 한다. 걸작품들은 웅대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세부양식, 장인의 경이로운 솜씨를 뽐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미적으로나 예술적으로 뛰어났던 문화유산은 옛 영광을 이어가지 못하고 이제는 얼마 되지 않는 공예가들만 남아 천 년 이상 오래된 예술을 되살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Information source

Materials related to

Book related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