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Publications

필리핀 팡가시난 주 링가옌 만의 전통 어업기술과 공동체의 음식문화
  • Manage No DI00001197
    Country Republic of Korea
    Author 랄레인 F 마갓 (연구원, 아시아해양학연구원(AIMS), 필리핀)
    Published Year 2021
    Language Korean
    Copyright Copyright
    Attach File Preview (KOR)
Description 칼루코르(Kalukor) 어법 혹은 후리어업은 필리핀 팡가시난 주의 링가옌 만을 따라 거주하고 있는 어민들에 의해 1970년대에 사용되었다. 이 방식은 두 어민 집단에 의해 해안지역에 소개되면서 시작되었다. 이 해안공동체에서 가능했던 생계 수단은 항상 어업과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진 어류가공품의 생산업을 포함하였다. 어부들과 주로 이들의 친족과 이웃 어민들을 포함하는 가족 구성원들은 현지에서 칼루코르라고 불리는 전통적인 후리어업을 수행하기 위해 매일 새벽 2시부터 하루를 시작한다. 이들은 보트에서 연결된 줄과 그물을 바다에 풀고 1헥타르(ha) 넓이의 V자형 후릿그물을 설치한다. 그물은 바닥에 붙은 추와 함께 수직으로 내려가고 부표는 그물의 윗부분 가장자리를 따라 설치되어 어망이 떠있게 한다. 후릿그물의 양 끝은그물이 어획물을 끌고 해안에 닿을 때까지 두 집단이 줄을 잡고 전략적으로 당긴다. 선장은 어류와 다른 수산 생물종들을 담고 있는 어망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더 세게 당겨야 할 때를 알리고, 물고기를 잡은 어망이 해안에 닿을 때까지 이 과정은 3-4시간이 걸린다. 오늘날 고기잡이를 하는 날에는 만을 따라 10개 이상의 해안 후릿그물이 늘어서 있고 순서를 돌아가며 작업을 한다. 해저 연약지반을 가진 링가옌 만의 자연은 연안에서의 후리 어업을 사용하기에 더 적합하다. 어민들이 사용하는 어업구조는 더 안전한 방식이고 해양 생태학적 지위를 보존하기 위해 시청에 의해 규제된다.

Information source

Materials related to

Book related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