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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1. 2003년 협약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에 무엇을 가져다주었나?
회의 시작에 앞서 좌장 아이카와 노리코 교수가 참석자 전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이카와 교수는 제1세션의 주제를 설명하고 발표를 맡은 유네스코방콕사무소 팀 커티스 문화부장과 국제인클루시브박물관 관장 아마레스와르 갈라 교수를 소개했다. 아이카와 교수의 발언이 끝나자 커티스 문화부장이 발표를 시작했다. 커티스 문화부장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의 현황과 그동안의 성과를 보여 주는 데이터를 제시하며 발표의 포문을 열었다. 커티스 문화부장의 데이터에 따르면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명실 공히 아태지역을 아우르는 문화 기관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아태지역은 무형유산 보호 활동이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며, 목록에 등재된 전 세계 무형유산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커티스 부장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에 대한 긍정의 평가가 급격히 늘어난 것은 이 기관이 당사국 등 무형유산 주체들의 요구에 부응한 결과라고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