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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다우 탈리탈리 - 키 나 베이시가 니 마타카 (돗자리 짜기 공예 - 미래를 위한 방향은?)
Description 예전부터 피지 박물관에서 주로 사용해온 전통문화 기록 방식은 음성 녹음이었다. 그러나 90년대 중반에 들어서며 영상 매체를 통한 홍보 차원에서 영상물 제작이 도입되었다. 피지 박물관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영상물의 제목은 <돗자리 짜기 공예>였다. ‘돗자리 짜기’라는 주제의 선정은 이타우케족 뿐만 아니라 피지인과 태평양 전역의 다양한 민족들에게 돗자리 공예의 중요한 의미를 반영한 것이었다. 돗자리 짜기는 대체로 여성들의 영역이며 한 가족의 야우(yau) 또는 부를 측정하는 지표였다. 이타우케족은 돗자리를 가정에서나 문화적 교류에 흔히 사용하고 있다. 돗자리 짜기 공예는 시골의 전통적인 공동체에서 아직 연행되고 있지만 도심 지역에서는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다. 숙련된 돗자리 장인은 줄어드는 반면 수요는 높아져 돗자리의 가격은 계속 올라가 돗자리 장인들에게는 중요한 소득원이 되었다. 피지 돗자리를 만드는 재료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보이보이 (voivoi, pandanus caricous)와 쿠타(kuta)가 그것이다. 보이보이는 해양 도서와 해안가 지역의 공동체들이 주로 사용하며 갈대의 일종인 쿠타는 큰 섬의 내륙지방에 사는 부족들이 사용한다. 이 영상은 돗자리 짜기의 전통뿐만 아니라 상업적인 면모도 함께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돗자리 짜기 공예는 농업의 영향으로 원자재 공급에 문제가 생겨 어려움을 겪고 있다.
Manage No VI00000577 Running Time 12'42''
Country Fiji
ICH Domain Traditional craft skills
Videos Photographer Year 1997
Place 피지 File Size N/A
Definition N/A File Format N/A
Copyright 피지 박물관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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