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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통명농요 (醴泉通明農謠)
  • Manage No, Sortation, Country, Writer ,Date, Copyright
    Manage No EE00002204
    Country Republic of Korea
    ICH Domain Oral traditions and representations
    Address
    경상북도 예천군
    Year of Designation 1985.12.01
Description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농요란 농민들이 힘들고 바쁜 일손으로부터 피로를 잊고 능률을 올리기 위해 부르는 노래로, 들노래 또는 농사짓기소리라고도 한다. 예천 통명농요는 경북 예천군 예천읍 통명리의 농민들이 매년 모심기를 할 때 힘겨운 노동으로 인한 고달픔을 해소하기 위하여 부르는 농요로 조선 중기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모심기할 때 부르는 <아부레이수나>와 모를 다 심고 논에서 나오면서 부르는 <도움소소리>, 논을 맬 때 부르는 <애벌매기소리>와 <상사듸여>, 논을 다 매고 나오면서 부르는 <방애소리>·<에이용소리>, 논매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부르는 <봉헤이>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부녀자들이 부르는 <삼삼기노래>·<베틀노래>·<도해따기> 등이 있다. 모심기소리나 논매기소리가 모두 느리고, 길게 빼는 음을 많이 쓰고, 노래를 메기고 받을 때에 앞소리의 끝과 뒷소리의 앞을 부분적으로 겹치게 불러 이중창적인 효과를 내는 점은 예천 통명농요의 특징이다. 예천 통명농요는 전원다운 맛과 소박한 멋이 있고 곡과 가사의 내용이 향토적인 농요이다.
Community (사)국가무형문화재 예천통명농요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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