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
이 곡은 ‘만카바트(Manqabat)’라고 하며, 위대한 종교인, 특히 수피 성인을 추앙하는 카우왈리 시다.
<번역>
“무르타자(Murtaza)*에 대한 믿음으로 내가 얻은 것을 어떻게 다 설명할 수 있을까! 내가 알리에게 다다랐을 때 나는 예언자에게 다다른 것이고, 내가 예언자에게 다다랐을 때 나는 신에게 다다른 것이다. 당신을 본받아 나는 점차 인내와 복종을 배웠다. 황홀경도 만났고 충성이라는 빛깔의 피도 만났다. 당신은 신 중의 신이요, 당신의 관대함은 단연 최고다. 당신의 하해(河海)와 같은 마음에서 내가 받은 축복은 내가 바라왔던 것 이상이다. 당신은 예언자의 딸과 결합했으니, 예언자의 가까운 친척이다. 당신은 인식의 포도주이며 사랑의 대상이니, 이 포도주 잔을 받으라!” 흔히 메라(Meraj)로 알려져 있는 메라 아마드 니자미 불불 에 치슈트 (Meraj Ahmad Nizami, Bulbul-e-Chisht)는 19세기 유명한 궁중 보컬인 탄 라스 칸(Tan Ras Khan)의 후손 중 최고 연장자다. 이름에 있는 ‘니자미’는 성인 니자뭇딘 아울리야에 대한 그의 믿음을 보여주고, ‘불불 에 치슈트’는 유명한 수피 왕이자 지금은 고인이 된 콰자 하산 니자미(Khwaja Hasan Nizami)가 그에게 내린 칭호다.
* ‘무르타자’는 알리 (Ali) 의 칭호 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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