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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콘(토사칸(라바나))
Description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2018) 태국의 가면 춤극인 ‘콘’은 음악과 노래, 문학, 의례, 수공예 요소가 결합된 공연예술로 전통적으로 왕실이나 귀족 가문, 명인 무용수들의 가계에서 전승되었다. 「라마야나」를 태국식으로 극화한 「라마끼얀」 서사를 중심으로 라마의 일생을 묘사한 에피소드들이 공연된다. 무용수들은 섬세하게 수놓은 의상을 입고 ‘피파트’라는 타악기 악단의 연주와 노래 그리고 내레이션에 맞추어 춤을 완성한다. 콘은 한편으로 태국 궁정에서 수세기 동안 가다듬어진 정교한 예술적 전통을 예시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매혹적인 연극 작품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지닌 관객들에게 풍부한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토사칸(라바나)은 랑카의 악마왕이다. 태국 콘 가면 춤극에서 토사칸 가면은 보통 여러 층으로 쌓은 초록색 얼굴을 보고 알 수 있다. 하지만 금색의 토사칸 가면이 전체 이야기를 통틀어 딱 한 장면에서 등장하는데 바로 그가 납치해온 시다(시타)를 방문하여 그녀에게 구애할 때다.
Photographer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KF아세안문화원
Place File Size 21.7MB
Definition 300dpi File Format JPG
Copyright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KF아세안문화원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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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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