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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유산과 ‘진흙 속의 손길’ 베트남 현장학교
  • Manage No DI00000009
    Country Republic of Korea
    Author 아마레쉬와르 갈라(Amareswar Galla) 퀸즐랜드대학교 박물관학과 교수, 인류 발전에 있어서 문화다양성을 위한 태평양·아시아 관측소 소장
    Published Year 2009
    Language English
    Copyright Copyright
    Attach File Preview (KOR)
Description 21세기의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는 총체적 관점의 보존 윤리를 통해 사람들과 그들의 유산을 통합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유산 자원을 단편화된 분야와 직능 범주에 따라 취급하는 저장고(silo)식 접근방식을 탈피해야 한다. 유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주어진 맥락 안에서 유형적/무형적, 문화적/자연적, 동적/정적인 모든 유산자원과의 통합적 접근을 의미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무형문화유산은 모든 공식적, 전문적, 공동체적 작용에 관한 정보 제공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주요 관계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집단의 역동적인공간 감각과 문화적 자긍심을 발전시키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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