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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초라닝바(CHORA’NYINGBA): 메락-삭텡(MERAK-SAKTENG) 공동체의 맛
  • Manage No DI00000139
    Country Republic of Korea
    Author 겐곱 카르충 연구원, 부탄국립도서관아카이브 연구미디어국
    Published Year 2013
    Language Korean
    Copyright Copyright
    Attach File Preview (KOR)
Description 해발 3,525m와 2,973m에 이르는 지역에 정착한 메락(Merak)과 삭텡(Sakteng)공동체는 각기 거주하는 지역은 다르다. 그러나 그들은 똑같은 문화와 전통을 지니고 있는 까닭에 보통 사람들은 이들 두 공동체가 한 민족 혹은 한 마을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 두 공동체의 거주지는 냑-쿵 라(Nyak-cung La)라는 고산시대의 산길로 분리 되어 있어 사실상 두 공동체를 왕래하려면 꼬박 하루가 걸린다. 이 지역의 사람들은 14세기에 ‘라마 자레파(Lama Jarepa)’의 지도 아래 티베트에서 쵸나(Tshona)로 이주해온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 도착한 이래로 그들은 독특한 의복을 입고 그들만의 언어를 사용해 왔으며 동부 부탄의 고지대 환경에 적합한 생활방식을 가진 유목민으로서 생활에 적응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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