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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짓으로 공감하는 한민족의 뿌리,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무용단
Description 오늘날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은 구소련의 연해주와 하바롭스크 주 일대에서 스탈린에 의해 1937년을 전후로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강제 이주를 당한 한인들의 후손이다.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대부분의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가 자발적 이주였던 것과 달리,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하는 중앙아시아의 고려인들은 타자에 의한 정치적 결정에 따라 집단으로 강제 이주되었다. 강제 이주 후 중앙아시아의 다양한 지역에 정착하게 된 고려인들은 새로운 지역적·사회문화적 환경에서 적응하는 어려움을 겪었을 뿐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소수민족으로서의 어려움을 극복해야만 했다. 우즈베키스탄의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는 이러한 맥락에서 형성되고 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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