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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의 구전민속예술: 구연예술의 사례를 중심으로
  • Manage No DI00000246
    Country Republic of Korea
    Author 우라잘리 타시마토프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문화대학교 교수)
    Published Year 2015
    Language Korean
    Copyright Copyright
    Attach File Preview (KOR)
Description 지구상의 어느 민족이나 그러하듯이 현재의 우즈베키스탄 영토에 살고 있는 민족들도 풍부한 구전민속예술을 가지고 있다. 구전민속예술의 장르 가운데 다스탄은 분량 면에서나 표현 수단의 종류 면에서나 단연 독보적이다. 다른 굵직한 민속예술 장르와 마찬가지로 다스탄도 고대 구비문학, 고대 민족 역사의 토양 위에 생겨났고, 고대의 문화 전통과 민족의 기원 및 민족의 정신세계와 역사적 운명에 대한 기억, 민족의 속세적, 도덕적, 미학적 이상을 담고 있다. 다스탄은 ‘이야기’를 뜻하며, 근 · 중동 및 동남아시아의 민속 또는 문학에서 서사작품을 가리킨다. 대개 다스탄은 영웅 신화나 전설, 민담 플롯을 민속적 또는 문학적으로 가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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