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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바논 민족의 추수감사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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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부크로그(Buklog)은 필리핀 남부에 거주하는 수바논(Subanen) 민족의 추수감사 의례이다. 부크로그 의례는 필리핀의 가장 웅장하고 복잡한 의식 중 하나로, 잠보앙가(Zamboanga) 반도의 여러 공동체가 모여 의식을 연행한다. 의례의 참가자들은 부크로그라는 높은 목조 구조물을 신성시하고,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면서 영혼을 기쁘게 한다. 이 의례는 수바논 공동체를 통합하는 강력한 매개체이지만 도시로의 이주, 현대화 등으로 인해 현재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Manage No	VI00000320	Running Time	27:43
Country	Philippines
ICH Domain	Social practices, rituals, festive events
Videos Photographer		Year	2018
Place		File Size	N/A
Definition	N/A	File Format	N/A
Copyright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필리핀문화예술위원회

Information source

ICHCAP

https://www.unesco-ichca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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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00000039 Buklog, thanksgiving ritual system of the Subanen
Buklog is an elaborate thanksgiving ritual system of the Subanen, which has several attendant rituals. It is noted for its elevated structure with a highly flexible platform, which serves as a sacred and social space for rituals and the community dance. It is open for all members of the community, and those outside the community are also welcomed in most of its rituals. The Buklog has mythic origins and is mentioned in age-old epics. Until today, it performs both communal and integrative functions. The Subanen’s economic, social, political, cultural and ritual lives intertwine to constitute a single system, motivated by shared tenets of cultural survival —consulting the spirits, working with nature, and sharing with others. The Buklog is planned by the head of a host family, usually a village chief called ‘timuay,’ to appease and express gratitude to the spirits for many reasons such as a bountiful harvest, recovery from sickness or calamity, or acknowledgement of a new leader. The Subanen’s deep sense of spirituality is affirmed in the Buklog, where a representation of Dwata Magbabaya, the supreme god, as Apu Usog (the great ancestor), joins the community. The attendant rituals ensure harmony among members of a family, clan and the community, as well as among the human, natural, and spirit worlds. Harmony is requisite to the success of the Buklog, an indication of a socially cohesive community. The attendant rituals are the ‘sinulampong,’ which signifies the community’s readiness to hold the Buklog and to ask permission from the spirits to gather materials from the forest; the ‘sangat’, to maintain the balance in the spirit world through coin offerings; the ‘panmalwasan,’ where spirits of the departed are invited to the feast; and the ‘gampang’ and ‘gilet,’ to invoke spirits of the water and land. ‘Giloy,’ chants of praise; music; and dance are performed all throughout the ritual system, functioning not only for entertainment, but to embody the aesthetic aspects of Subanen life and to substantiate their spirituality. The community then starts the construction of an elevated wooden structure called the Buklog, where the system derives its name. At the center of the platform, a single pole called ‘petaw’ is installed to hit a hollowed-out log called ‘dulugan.’ While dancing on the flexible platform, the structure resonates with a sound believed to please the spirits and signify the culmination of the festivity. The ‘dulugan’ is the Buklog’s musical icon and serves as aural embodiment of Subanen’s cosmology. The final ritual of the Buklog, called ‘giti-an,’ is done on the platform, where the rules for the celebration are expressed and the spirits start to commune with the people. This is followed by a community dance called ‘gbat’, a moment marked by joy and excitement resulting from the renewal of spiritual and social relationships within the community. All community members, regardless of age, gender, social status, education, and level of mental and physical capability, are encouraged to join the rituals and festivity, which last for several days. Through the Buklog, the Subanen indigenous secret knowledge is respected, preserved and transmitted. The ritual system remains the most compelling cultural marker of the Subanen’s individual and collective identity and the strongest unifying force of the community.

Philippine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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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00000190 영혼을 위한 소리 - 수바논 족의 부클로그
▶ Play 영상 4. 영혼을 위한 소리 수바논 족의 부클로그 이 에피소드는 1996년 3월 21일 필리핀 텔레비전에서 처음으로 방영된 시간여행(Time Travel) 프로그램의 ‘수바논 족의 축하행사’ 에피소드를 축약한 것이다. 에피소드 포맷은 원본을 수정한 것이다. 수바논 의식에서는 동물을 제물로 바친다. 상류에 거주하는 수바논 족[또는 수바눈(Subanun)족]은 서쪽 반도에서 찾을 수 있다. 수바논 족의 주요 거주지는 카티푸난(Katipunan)이다. 수바논 족은 사용하는 언어와 주변의 사회적, 물리적 환경의 적응에 따라 미사미스(Misamis) 족, 라푸얀(Lapuyan) 족, 신당간(Sindangan) 족, 투보이(Tuboy) 족, 살루그(Salug) 족 등 5개 민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수바논 족은 고지대 강가 지형에 알맞은 문화와 기술을 발전시켰다. 이들은 비탈진 산지의 화전에서 농사를 짓는다. 수바논 족은 전통적으로 이동식 수원(水源) 근처의 산마루에 거주할 수 있는 구조물을 몇 개 두고 서로 멀리 떨어져서 거주한다. 주로 농경지 근처에 집을 짓는데, 돌 사이에서 물이 솟아 나오는 샘과 인접한 지역을 선호한다. 쌀이 주식이지만 옥수수, 고구마, 카사바 등을 윤작하거나 섞어짓기도 한다. 토지 문제와 토양 퇴화로 재배가 가능한 지역에서는 논벼 경작으로 전환하기도 한다. 금속공예와 뒷면 직조(backstrap weaving) 를 한다. 아시아 돌과 도자기 거래품이 존재하는 것으로 미루어 수바논 족은 수세기 동안 해안 사람들과 교역을 해 온 것으로 짐작된다. 오늘날 수바논 족은 대개 공격성이 없다. 과거에는 친족 중에 중요한 사람이 죽으면 ‘영혼의 동반자’를 제공해야 했다는 증거가 있다. 수바논 족은 부클로그(buklog)라는 특이한 의식을 행한다. 부클로그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춤을 추는 연단(buklog-an, 부클로간)이다. 충격 내구성이 뛰어난 이 구조물은 높이가 3.5~4.5미터에 이르며 위로 곧게 뻗은 나무가 네 귀퉁이를 받치고 있다. 기다란 기둥이 연단 중앙을 지나 위로 높게 뻗은 모습이 5월제(May Day) 기념 기둥 같다. 그 밑으로는 짧고 두꺼우며 속이 빈 통나무가 있는데 이것은 울림통 역할을 하며 속이 빈 항아리로 채워진 도랑 위에 놓인다. 중앙 기 둥은 무희들이 연단 위에서 리듬에 맞춰 춤을 추면 그에따라 오르내린다. 울림이 강한 소리를 듣고 사람들은 의 식과 축제의 현장으로 모여든다. 먹고, 마시고, 춤추는 축제가 며칠간 계속되며, 약 200명이 밤낮없이 계속해서 부클로간 위에서 춤을 춘다. 부클로그의 핵심 의식이 있기 전에 여러 가지 복잡한 세부 의식이 진행된다. 핵심 의식은 주로 강가에서 이루어지는데 신을 달래는 의식이다. 부클로그는 중요한 의식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작을 축하하며 병을 고치고 난 다음에 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여러 가지 기능을 한다. 또 특정 사람을 존중하고 귀향한 사람을 환영하며 새로운 지도자(timuay, 티무아이)를 칭송하는 역할도 한다. 그리고 망자의 영혼에 경의를 표하고, 조상의 영혼을 천도하며 기일을 기념하는 역할도 한다. 수바넨(Subanen) 족은 수바논 족에 속하지만 북삼보앙가(Zamboanga del Norte) 주에 거주한다.

23:47
Philippines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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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00000041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무형유산 다큐멘터리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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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pines 2019